출처 CES
지난 1월 8일 세계 최대 IT 전시인 CES 2023이 마무리되었어. CES에서는 올해 주목할 5가지 테크 트렌드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테크, 지속가능성, 게임을 선정했는데 올해 CES에서 주목했던 메타버스와 NFT 관련 내용을 소개하려고해.
CES의 스티브 코잉 부사장은 현재 메타버스에 대해 정확히 정의 내릴 순 없지만 메타버스의 서비스를 Maas(Metaverse as a Service)로 패션과 행사 등 특정 서비스를 위한 경험과 AR/VR 기반의 몰입형 경험으로 시뮬레이션과 교육과 같이 완전한 메타버스의 공간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 ◾ 아우디의 Motoverse 아우디의 웹3 스타트업인 Holoride는 CES 2023에서 “VR in the Car”서비스 일명 “Motorverse”를 선보였어. HTC Vive VR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차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인공지능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스마트폰 대신 VR 기기를 사용하여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 ◾소울엑스의 XROOM 한국의 스타트업 소울엑스에서 XR 기반 영상 콘텐츠 ‘XROOM(엑스룸)’을 선보였어. 이번 CES에 선발되기 위한 스테이지유레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를 하게 되었지. 엑스룸은 게임 엔진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게 되었어. ◾스타트업 루트라 스타트업 루트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받은 기업이기도 해.포토카드 NFT 서비스 ‘클램’이라는 서비스인데, 포토카드를 찍으면 QR코드가 적힌 영수증을 받고 QR를 통해 1분만에 포토카드를 NFT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어. 그리고 루트라 앱에서 외부 지갑인 카카오의 클립이나 개인지갑으로 보낼 수도 있지.
◾ 스타트업 멜리언스 멜리언스는 늘어나는 환경의 중요성에서 생겨난 소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플랫폼이야.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축산업에서 육우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 ‘카우카본’을 선보였어. 각 농가의 소를 관리하여 ‘저탄소 소’인지 확인이 되면 NFT로 인증된 탄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다고 해.
◾ 신한은행과 핏펀즈의 시나몬 마지막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한 메타버스 스타트업 핏펀즈(fitfuns)가 ‘시나몬(Shinamon)’을 CES에서 공개했어. 세계 최초 은행과 연계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 재화인 츄러스를 대출, 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웹에서 3D로 메타버스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 쉽게 접근하고 재밌는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