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uga Labs 공식 웹페이지
생태계의 확장 Yuga Labs(유가랩스)가 지난 1월 12일 NFT 생태계 확장 차원으로‘Dookey Dash’라는 P2E게임 론칭을 발표했어. ‘Dookey Dash’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Sewer Pass’라는 NFT를 보유하고 있어야 해. Sewer Pass는 Yuga Labs(유가랩스)의 프로젝트인 BAYC, MAYC, BAKC의 홀더들은 무료로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어. 덕분에 BAYC, MAYC, BAKC가 다시금 오픈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고, ‘Sewer Pass’는 출시 4시간 만에 500만 달러(한화 약 61억 원)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했어.
Dookey Dash는 2차 시장에서 구입한 것을 포함하여 Sewer Pass를 보유한 모든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어. 홀더는 게임을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고 해. DookeyDash는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으로 하수도에서 스쿠터를 움직여 장애물을 피해 얼마나 깊은 하수도에 도달하는지를 경쟁하는 게임이야. 게임은 2월 8일까지 즐길 수 있고 게임의 결과는 2월 15일에 공개한다고 해. 게임의 톱 랭커에게는 ‘키’로 불리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Yuga Labs(유가랩스)는 이어서 “The Trial of Jimmy the Monkey”라는 게임을 향후 출시할 예정이야. Dookey Dash에서 획득한 아이템은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게임 참가권인 ‘Sewer Pass’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크리에이티브 로열티 보호에 앞장서는 유가랩스?
Yuga Labs(유가랩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LooksRare(룩스레어) 및 Blur(블러), SudoSwap(수도스왑), NFTX 관련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Sewer Pass의 거래를 차단했어. 그 이유는 4곳의 마켓플레이스가 선택적 로열티 시스템을 도입하고 NFT 로열티 제공 의무화를 하지 않은 마켓이기 때문이라고 해. 기존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거래 금액에 일정 비율이 ‘창작자 로열티’라는 명목으로 판매자에게 귀속되게 되어있었어. NFT의 마켓플레이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몇몇 마켓플레이스는 창작자 로열티 제도를 없애고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정책을 변경했지. 이에 유가랩스는 완고한 반대 입장을 내세워왔어. 이번 컬렉션에서도 “우리는 항상 크리에이티브 우선 회사였으며 크리에이터 로열티가 보호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로열티 의무화를 주장했지.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렇게 유가랩스의 강한 창작자 보호 정책이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