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80% 띄운 메타버스 토큰? : NOV

예전에 노브레터에서도 음원조각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비교해서 STO에 대해 설명한적있어!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코인발행이 전면 금지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금융위원회에서는 분산원장 기술로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정식으로 허용해, 토큰 증권 투자자들의 재산권이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어.

💡STO가 NFT 시장에 미칠 영향

NFT에서 증권형 투자 방식은 아주 익숙해. 예를 들어 작가가 자신의 그림 소유권을 NFT 형태로 판매하고 지분을 확보하는 것 처럼 NFT를 거래해서 소유권을 늘려나간다거나, 크라우드펀딩처럼 NFT를 구매하는 형태로 투자를 한 후 수익금을 일정 비율 돌려주는 형식의 프로젝트는 흔했어.

그 동안은 NFT 자체에 규제가 없어서 이런 시스템이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인 보장을 못받는 상태로 남아있었고, 사업을 운영하더라도 해외법인으로 토큰을 발행했어야 했어.

그래서 이번 STO 합법화가 잘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인 규제 아래 NFT를 통한 안전한 투자가 가능해지겠지. 법적인 사각지대 안에서 움직이고 있었던 토큰들이 하나씩 역할이 규정되고 국가의 인정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되어 긍적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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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띄운 메타버스 토큰

출처 Antonio DeRosa

최근 웹3 및 메타버스와 관련한 뉴스들이 전해지면서 덩달아 메타버스 토큰도 떠오르고 있어.

가장 폭발적으로 상승한 코인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의 MANA 토큰인데 전 주 대비 81% 증가해 0.72달러에 거래되었어. 이에 준하는 결과로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의 토큰 SAND 또한 전 주 대비 약 41.8% 증가했다고 해. 메타버스 플랫폼 당사 외에도 메타버스 게임 관련 토큰도 몇몇 영향을 받았어.

P2E 게임 1위를 달리는 엑시인피니트의 AXS 토큰은 23%,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Tyniverse이 선택한 블록체인 이뮤터블 토큰 IMX는 30.5% 상승했어.

어떤 뉴스 때문에 호재를 맞은 거야?

지난 1월 10일 애플의 메타버스 MR 헤드셋 발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Reality Pro)’가 공개되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기대감이 달궈졌거든.

그동안 메타버스 업계에서는 가상현실을 사용자에게 경험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에 대한 문제가 숙제로 남아있었어. 가장 대표적으로 메타(Meta)의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가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긴 했지만, 상용화되긴 한계가 있다는 평이 많았고 애플의 VR 헤드셋은 4년 이상 출시가 지연됐거든. 올해까지 7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애플의 리얼리티 프로가 메타의 퀘스트가 구현하는 VR(가상현실)과 더불어 AR(증강현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해.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메타버스 기술에 얼마나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

이번 뉴스로 메타버스 토큰이 급상승한 것만 봐도 디바이스의 혁신이 메타버스의 기대감을 선도하고 있다는 걸 확연히 느낄 수 있었어. 과연 애플이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메타버스에 몰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이에 따라 NFT 시장도 메타버스에서 유의미한 활용처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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